날씨가 좋아져서 아파트에서 준비한 바베큐 파티~
아침에 일어나서 8시 좀 넘어서 창밖을 보니 벌써 텐트가 5개나 쳐있었다 ㅋㅋㅋ
잠바입고 부랴부랴 웨건끌고 나가서 혼자 뚝딱뚝딱 그늘막 치기 시작~
귀염둥이 딸들은 거실에서 창문넘어로 엄마 그늘막 치는거 구경하고 ㅋㅋㅋ
자리잡고 집에 와서 늦은 아침을 먹고 서현이 과학교실 갔다와서 친구랑 나왔다~
피크닉에는 음식이 빠질수 없지~
집에서 허니치킨, 피자, 별감자튀김,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귤,,,, 바리바리 챙겨나왔다 ㅋㅋ
캠핑온 기분으로 신나서 맛잇게 먹는 아이들 보니 뿌듯뿌듯~
먹으면서 과학교실에서 가져온 달팽이 한테 샤인머스캣도 주고~
역시나 하윤이가 애정하는 부드러운 이불을 가지고 나온...
이모가 만들어온 어묵꼬치를 너무 맛나게 먹고있는 ㅎㅎㅎ
맛있게 먹고나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도서실도 가고, 신나게 뛰어놀며 낮시간을 보냈다~
(입주민이 단톡방에 올려준 사진 퍼옴)
저녁이 되어 조명들도 켜지고 더 예뻐진 아파트~
(입주민이 단톡방에 올려준 사진 퍼옴)
바베큐차도 오고 야외에서 맛있게 구워주는 바베큐~
서현이 발레 일정 때문에 늦게 왔더니 저기 보이는 파인애플 소시지 꼬치는 없네?? ㅠㅠ
배식 받는 동안 진행해주시는 분과 마시멜로우 굽고있는 서현이~
자리로 돌아와서 저녁식사하기~
맛있게 구워진 바베큐와 이모가 싸준 김밥 맛있게 먹고~
옆텐트에 있는 친구와 신나게 놀고~
모자라서 집에까지 와서 놀다가 꿈나라로~
다음날은 근처사는 하윤이 친구 놀러와서 또 아침부터 텐트치기 ㅋㅋㅋㅋ
바베큐파티에서 준비해준 마시멜로우 오늘도 야무지게 구워먹고 시작~
집에 있는 작은 이불들 총집합 ㅋㅋㅋㅋ
놀고있는데 앞쪽 텐트에 있던 아이가 합류해서 정신 쏙 빼놓는 바람에....
더이상의 사진은 찍지 못했다는...
떡볶이 시켰는데 취소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상가에서 닭강정, 잔치국수, 쫄면 사다가 흡입하고~
저녁되니 급 추워져서 집으로 피신해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신나게 놀다 짐든 너희들~
주말 이틀동안 정말 알차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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