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페 "도고소풍"

22년 4월의 추억을 기억하면 적는 포스팅~~

아이들과 근처에 어디 잠깐 바람쐴때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곳~

오두막/텐트를 시간대별로 대여해서 도시락 싸서 소풍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물멍을 하며 불멍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예약자만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중~

화이트/ 민트/ 코타츠/ 돔텐트/ 인디언텐트/ 핑크/ 레몬/ 비누방울 총 8개의 공간중에 선택하면 되는데...

우리는 검색해서 급 가게되어 우리가 갈 시간에 비어있는 곳으로 하다보니 선택의 여지없이 민트로 예약~

굳게 닫혀있는 문을 여는척 컨셉도 잡아보고..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오니 정말 소풍온 기분~

저 커피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포장해온 꼬마김밥과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사온 라면을 같이 먹으니 꿀맛~

 

오두막에 앉아서 음악과 함께 물멍을 하고 있으니 가슴이 탁트이는...

바람이 쌀쌀해서 비닐문 내려서 지퍼 다 닫고 온풍기 틀어놓으니 따뜻하니 좋네~ 진작 틀어놓을껄....

아이들 바닥에 돗자리 깔아줬서니 사이좋게 앉아서 그림그리는~~

불멍비용이 얼마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비용을 내면 이렇게 불멍할 수 있게 불을피워 주시고 장작을 가져다 주신다..

이때 날이 쌀쌀해서 불멍하기 딱 좋았다~

신난 아이들은 유투브를 찍는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소개도 하고 ㅎㅎㅎ

현재 재정비로 임시휴업중이라고 한다..

리뉴얼 되면 바베큐도 가능하고, 올나잇렌트도 가능하다니..

리뉴얼 되면 다시한번 방문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