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별빵 베이킹 카페

오늘은 서현이 2학년 같은반 친구와 놀기로 한날~
만나서 점심먹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베이킹 카페 가려고 예약해 놨는데...
하필 비가온다..
그래서 급하게 울집 청소를 하고 집으로 초대~
집에서 돈까스 흡입하고 신나게 놀다가 비가 멈춘것 같길래 다같이 킥보드 끌고 나갔다가 갑짜기 쏟아지는 비 덕분에 차로 이동~
울동네에 새로생긴 처음가보는 달콤별빵 베이킹카페~

클래스룸으로 들어가서 손 깨끗이 씻어주고~
자리에 앉아 선생님 설명 경청하고 만들기 시작~
밀가루를 채에 치고 반죽하는 것부터 스스로 한다~
오늘은 초코쿠키 만들꺼라서 초코분말도 넣어주고~
반죽해서 예쁘게 모양 잡아주고~
스모어 쿠키니까 마쉬멜로우도 가운데 넣어주고~
오븐으로 쏙~

쿠키가 오븐에서 잘구어지는 동안
손씻고 나와서 어떤쿠키를 만들지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보드게임 사이좋게 하다보면 맛있는 냄새와 함께  맛있는 쿠키가 나온다~

잘 구어져 나온 뜨끈뜨끈한 쿠키를 여러가지 과자로 예쁘게 꾸며주는~
데코 하면서 자꾸 먹고싶어서 입으로 들어가는 ㅋㅋ

다 완성된 쿠키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놀이방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곰돌이 인형과 함께 앉아서 사진도 찍어주고~

너희들 포즈 너무 귀엽다~~

친구랑 우정샷도 찍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가

시간이 다돼서 아쉬운 마음으로 퇴장했다~

외할아버지, 할머니 드린다고 먹지도 않고 고이고이 싸서 가지고 오다가 차안에서 우걱우걱 먹는 아이들ㅋ
빵집에서 파는것처럼 너무 맛있었다~
가격만큼 퀄리티도 하는 클래스였던것 같다~
이날 이후로 동네 지나가다가 달콤별빵 간판을 보면
쿠키 만들었던 이야기를 계속한다~
다음에 한번 더 가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