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철이라서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방문한곳~
어복쟁반 맛집 그니식당
예전에 쯔양이 먹는거 보고 맛있겠다 하면서 가고싶었는데 이제야 가보는구나~~
위에는 이북식 손만두 6개가 올라와있고~
당면이 안들어가고 숙주가 들어있는듯? 아님말고~
만두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김치랑 같이 먹으면 넘맛있는 정도의 간이 되었어서 좋았다~
김치도 흰색 긴 접시에 너무 정갈하게 깍뚜기, 배추김치, 마늘짱아찌가 담겨져 나오는데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게 익어서 넘 맛나게 먹었다..
사진으로 못담아서 아쉽군~
만두는 다 쪄서 올려져서 나오자 마자 먹어도 된다고 직원이 얘기해 주신다~
셋이서 먹으니 만두 2개씩 딱좋은 양이었다~
만두를 맛나게 먹고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고기랑 배추, 버섯들을 간장베이스 소스에 찍어먹으면된다~
고기가 얇게 저며져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른 후기에서 본것처럼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고 셋이 먹으니 적당히 기분좋게 배부를 정도였다~
식당안에 4인 테이블은 2개밖에 없고 오픈키친을 빙 둘러 바형식의 테이블이 있었다~
예약은 안되고.. 오픈은 11시20분이었는데...
더워서 미리 들어가고 싶었지만... 5분전이라도 안받아주기 때문에 11시20분 맞춰 가야한다~ ㅎㅎ
평일은 그나마 대기가 많지 않다고 한다..
저녁9시 까지한다고 되어있지만 7시 전까지 와야 주문 가능한다고 한다!!
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먹고싶을때 추천~
다음에 또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