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랑이랑 밥먹고 후식먹으러 방문했다가...
가는날이 장날이어서 못사먹은 도넛이 생각나던중에...
첫째가 도넛먹고 싶다고 얘기해서 달려간 캘리포니아 도넛.
도넛 메뉴 라인업~~
주문한 도넛들을 챙겨주시는 동안 매장구경하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있는 아담한 테이블과~
벽 한켠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해주고~
천장에는 핑크색 샹들리에가 강렬하게 달려있고..
매장은 온통 핑크핑크~
넘나 다양한 도넛들~
2,600원 에서부터 4,500원 도넛까지 가격도 천차만별~
4개 이상부터 박스포장 해준다~
이번에는
바닐라 크림 / 우유 크림 / 초코칩 초코크림 / 블루베리 크림치즈 / 쿠키앤크림 / 우유 쏙 딸기크림
도넛 6개 사들고 신나서 찍은 인증샷 ㅋㅋ
맛 평가를 하자면, 일단 도넛 빵피는 노티드 도넛,올드페리도넛처럼 쫄깃 퐁신한 빵피라기 보다는..
팥들어간 도넛 빵피같은 느낌??에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음... 일단 빵피는 내 취향은 아닌걸로.. 이건 취향의 문제니까...
안에는 맛있는 크림이 들어있어서 고급스러운 시장도넛 느낌??ㅎㅎㅎ
울 첫째는 맛있다고 잘 먹었다..
근데 좀 아쉬웠던건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오면 빵피가 더 맛이 떨어진다는 ㅠㅠ
당일섭취 권장함~~
바닐라 크림과 초코칩 초코크림은 첫째친구 줬는데...
오늘에 와서야 어제산 초코칩 초코크림 도넛을 달라고 찾는....
다음에 또 사러가야겠다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