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가든

마블러스s타워 3층에 내려서 입간판을 끼고 돌고
또 우회전을하면 나오는 브런치 가든

자동문을 눌러서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입구~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있고~

여긴 아마도 웨이팅석인가봉가~

우린 3시쯤 가서 그런지 자리가 널널했다~

테이블 중간에 푸릇푸릇이들도 있고~

한쪽편에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 들여다보기~

메뉴판 정독중인 하유니~

메뉴도 다양하고 셀프라서 그런지 가격도 착하다~

메뉴결정하고 주문하러 가는길

가운데 order here로 주문하러 고고~

멜팅치즈파니니와 레드쉬림프 크림리조또 시키고~

아메리카노 한잔 먹어주려고 D세트를 레드쉬림프크림 리조또로 변경했다~

셀프바에서 식기와 물, 물티슈 챙겨서

자기가 세팅 하겠다는 하유니~

아까 주문하면서 받아온 호출벨 식탁에 올려주시고~

테이블링 시스템도 있구나~

드디어 호출벨이 울리고 주문한 음식 겟하러 신랑이 pick up 존으로 출발~

파니니 9900원 감튀 먹고싶다는 둘째 덕분에 시킨 ㅋ

레드 쉬림프 크림 리조또 12,900원~

리조또는 왕새우가 4마리가 들어있고~

가운데에는 계란 노른자가 예쁘게 올려져 있어서 비벼먹음 고소고소~

맵찔이인 나에게 적당히 매콤해서 크림이 전혀 느끼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파니니 치즈 늘어나는거 보소~~

영롱해~ 맛도좋아~

간단하게 먹고싶을때 딱일듯

하유니 치즈만 떼서 줬는데 맵다네?

음...머지? 치즈에 뭐가 들어갔나?

위에 꿀도 뿌려주고 빵피도 겉은 바삭 안은 촉촉~

꿀조합~♡

하윤이는 감튀만 먹고..

신랑이랑 둘이 싹싹긁어 먹고~

다먹은 그릇은 퇴식구에 정리해주고 나왔다~

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먹고 뭔가 1% 부족한듯 하여...

같은건물 1층에 평소 지나다니면서 담에한번 가봐야지 했던 도넛 가계로 고고~

건물에서 나와 캘리포니아 도넛 문으로 고고~
그런데...

비를 뚫고 나왔는데..

사장님의 과로로 오늘내일 쉬어간다는 ㅜㅜ

가는날이 장날이다 ㅜㅜ

비때문에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흔들리고.. 

아쉬운 마음에 메뉴라도 찍어옴..

맛있겠다아~

다음에 다시올께~~~~~~~~~~

오늘도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