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몬스터 천안점

한번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게된 점핑 몬스터~

두정동에 있다보니 맘을 먹어야 갈수 있는 곳 ㅎㅎㅎ

신축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점핑몬스터 입구가 있었다~

아이가 2명 인지라...

한명씩 따로 결제해서 영수증을 2개 받고...

서현이와 내 네이버 아이디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작성해서 뽀로로 음료 2개를 받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보호자 이용권 1매 받아야겠어~

아이들은 2시간 기본 18000원 이고 10분 추가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었다~

어른들은 입장료 5000원이고 음료교환권을 1장준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 1개 또는 얼음컵에 커피를 내려먹어도 된다고 한다~

나는 스벅컵커피랑 교환했다~

편한곳에 자리를 잡고 둘러보기~

여기는 좋은점이 다른 키카에서는 다 돈넣고 하는 게임들이 모두 무료였다~

들어가자 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볼풀장~~

볼풀장 가서 몸좀 풀어주고~~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하던 색깔 맞춰서 누르기 게임도 한번 해보고~

농구 시작했다가 승부욕 생겨서 엄청 열심히 하고 다음날 등이 결렸다는 ㅋㅋㅋㅋ

추억의 펌프~ 나 실력 녹슬지 않았어~ㅎㅎㅎㅎ

서현이가 저기 저 뛰어 올라가서 버튼 누르고 내려오는거 하다가 복숭아뼈 쓸려서 다 까져서...ㅠㅠ 속상행

사진에는 없지만 총쏘기 게임도 열심히 해주고~

낚시 게임에 푹 빠진 너희들~

다음날 서현이는 이 게임기를 사고싶다고 했더랬지...

다음에 칭찬포도 다 모으면 닌텐도 낚시게임 사주기로 합의보고..ㅋㅋㅋ

낚시에 영혼을 갈아넣어서 열심히 하다가 엄지손가락 부분 다 까졌다는 슬픈..ㅎㅎㅎ

그래도 요령이 생겼는지 많이 잡아다고 좋아하는 서현이~~

넷이서 나란히 앉아서 마리오 카트 게임도 해주고~

2등 했다고 좋아하는 서현이와 역주행 하다가 12등 했다고 울상인 하윤이 ㅋㅋ

낚시에 푹 빠져서 한 30분은 한것같은 둘째들~ㅎㅎㅎㅎ 

다들 한 바구니씩 잡고 자랑한다고 엄마 부르는 귀요미들~ㅎㅎ

노래방도 있어~~~ 노래방 부스는 4개가 있었는데...

이곳중에 마이크 하나 소리는 크고 하나는 작은 곳도 있었고,,(마이크 충전이 잘 안돼서 그런가..)

일회용 마이크 덮게가 있어서 위생적이었다..

점수가 제대로 안나오고 0점으로 나오는 기계도 있었다~

하윤이는 자꾸 아까 왜 0점 나왔냐고 계속 물어보고...

노래방이 재미있었는지 다음날 노래방을 사달라는 스케일 큰 하윤이 ㅋㅋㅋ

컸다고 동요는 안부르고 가요만 부르는 너희들 ㅎㅎ

둘째 공주들도 언니들 들을때 주워들은 노래들이 있어 가요 부르는중 ㅎㅎ

파티룸이 A, B 두개가 있는데 살짝 문을 열어보니 4인용 테이블이 3개가 있었다~

파티룸 대여는 1시간에 1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들은듯....ㅋ

어린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만한 주방놀이, 편백나무 놀이, 레고놀이, 미니 플레이짐도 있었고~

편의점에는 여러가지 컵라면과 한강라면을 끓여먹을수 있게 봉지라면도 있고..

간식들 다양하게 있었고~ 음료수들도 냉장고 안에 가득 들어있었다.

라면을 먹는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치자 단무지도 냉장고에 있어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냉동실에는 사각피자, 만두, 주먹밥, 볶음밥, 닭강정 등이 들어있었고~

어린애들이 먹을 수 있게 햇반과 김도 팔고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편의시설로 애기들 수유 및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자리에 앉아서 아이들 노는 곳을 볼수 있도록 씨씨티비 모니터도 있었다.

역시 2시간으로는 부족했고 3시간을 채우고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나왔다~

비록 아이둘 데리고 가서 3시간 떼우고 6만원을 썼지만....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모두다 즐길수 있는곳~~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