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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오피스토이몰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에는 뭐할까 계획을 세운다던 서현이....

넌 뭘했으면 좋겠어?? 라고 물어봤더니...

음.... 일단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장난감쇼핑을 하고 스타벅스에 가겠다고 말하는 ㅎㅎㅎ

역시... 여자는 쇼핑이지...........

근데... 아무날도 아닌데 장난감을 사?? 엄마는 사줄수 없을것 같은데....

그리하여 각자의 지갑을 들고 출동하게 됐다는 ㅎㅎㅎ

쇼핑을 해야하니 좀 큰데에 가서 시간을 떼워볼까 하는 맘으로 고민하다가 생각난 이곳~

저번에 어린이 날에 갔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차에서 내리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잽싸게 들어가는 서현이와 하윤이 ㅎㅎㅎ

둘이 자매룩 입혀 놓으니 이쁘네~~

입구에는 카트가 있네... 후덜덜... 장난감을 얼마나 사라고 ㅋㅋ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반겨주는 아이스크림들과 블로그, 영수증 이벤트 한다는 안내문구~

1층에 들어서자 마자 반기는 산리오 아이템들~

산리오 덕후인 아이들은 신나서 꺅꺅~ 소리지르며 이것도 있네 이겄도 있네~

이거 사고싶었던 건데를 외치며 난리가 남..ㅋㅋ

반대쪽에는 핸드폰 케이스와 귀요미 그립톡들도 있고~

산리오 옆에는 포켓몬스터 친구들이 잔뜩 있다.

역시 포켓몬스터와 산리오가 한몫하고 있네~

화장실에 들어가는 입구는 시크릿쥬쥬가 반겨주고 있고~

돌아서 카운터 쪽으로 오면 엄청난 종류의 필기도구들이 자를 차지하고 있다.

벽 한켠에는 닌텐도 게임과 부품들이 있다..

키즈카페에서 마리오카트 하고와서 그런지 마리오 카트를 다음에 사달라는 너희들~

머리끈, 머리삔, 슈비츠, 양말, 열쇠고리들도 있고~

여러종류의 레고도 있고~

하윤이는 게비 하우스를 보더니 나 이거 가지고 싶은 거라고 하면서 폴짝폴짝 뛰는~

피규어들도 잔뜩 진열되어 있고,

보드게임과 여름 물놀이 용품들도 진열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floor guide도 한번 봐주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있는미니언즈 블록일 인증사진도 함 찍어주고~

2층에 올라오자 마자 보이는 캐치티니핑 게임기 앞에서 게임하겠다며 돈을 꺼내려고 하는 하윤이~

차마 게임은 못하고 아쉬운 맘에 게임기에서 나오는 노래 열창해주고~ㅋㅋ

2층 올라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유아완구 코너~

요즘 브레드이발소에 푹빠져있는 하윤이는 브레드이발소 코너 앞에서서 한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좋아했다는..ㅎ

동영상 속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하윤이의 텐션 ㅎㅎㅎ

브레드이발소, 엄마까투리, 슈퍼윙스 등등의 유아완구들이 있었는데..

우리아이들은 유아완구 가지고 놀 시기가 지났으니 패쓰~

유아완구 옆쪽에는 남아완구 코너~

팽이, 로봇, 자동차, 공룡들이 잔뜩 있지만..

관심없는 자매들은 빛의 속도로 쓱 지나서 여아완구코너로~

여아완구 코너 가기전 레고체험존에서 소심하게 이름 두글자 붙이고 가기~

티니핑 쥬얼리~ 티니핑 피규어~ 여기도 티니핑에서 벗어날 수 없지..

여아완구 코너에 오니 분주해진 너희들 ㅎㅎㅎ

우리집에 잔뜩 있어서 정리하기 지긋지긋한 실바니안들도 잔뜩있고...

실바니안 잔뜩사서 가지고 놀더니 이제는 장난감가계에와도 실바니안은 쳐다도 안보는 ㅎㅎ

왜자꾸 사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는 서프라이즈 인형도 있고, 

테스크에 진열되어 있어서 갖고 싶었지만, 스티커 200개를 모아야 받을수 있어서 포기했던 포니 장난감도 있고..ㅋ

아주 여기저기 깨알같이 퍼져있는 티니핑들...ㅎ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베렝구어 보더니 이거 사고싶다고 가져온 서현이..

음...서현아 이건 좀... 아니지않니 ㅎㅎ

알록달록 송이 미용실 사고 자주가는 병원 밑에있는 장난감 가계에서 보고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마법 목욕 콩순이가 있다며 엄마를 우렁차게 부르던 하윤이 ㅋㅋㅋ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자기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들이 있다며 신나게 둘러보고~

장난감들이 인터넷가와 크게 차이 안나는 것들도 있었고, 인터넷 보다 훨씬 더 비싼것들도 있었다..

급하게 선물 할꺼 아닌이상 인터넷가와 비교해서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 것들은 인터넷으로 사게될듯 하지만..

장난감들 여러가지를 구경할수도 있고, 크게 안비싼 것들은 구매할만 해서 다음에 또 쇼핑하러 올듯~

용돈으로 장난감 사는 거라서 비싼 장난감은 못사고 

서현이는 리틀미미 마이멜로디, 하윤이는 캐치티니핑 메스프리 컬러링 겟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생활용품 코너에 간식거리들과 생활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안쪽으로 지나가다 보면 조화들도 진열되어 있고~

미술용품들도 잔뜩 있고~

애들이 빨리 가자고 재촉해서 빨리 찍었더니 흔들렸네 ㅠㅠ

각종 스티커와 글라스데코, 클레이, 슬라임 등 소소한 놀거리도 있고, 

문구류도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지하 1층은 빨리 결제하고 장난감을 뜯어보고 싶은 두 아이들 때문에 쓱~ 스캔만 하고 올라왔다 ㅋㅋㅋ

다시 1층에 올라와서 아이들 스스로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계산하고 우리의 쇼핑은 끝이났다~

백화점 쇼핑은 힘든줄 모르고 하는데... 장난감가게 쇼핑은 힘들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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