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ANY 글루타치온

신박한 글루타치온 발견~

예전에 글루타치온에 꼬쳤을 때는 필름타입은 없고 액상으로만 있어서 먹겠다고 샀다가

꾸리꾸리한 방구같은 맛에 놀라서 억지로 겨우겨우 먹다가 버리고 한동안 글루타치온은 쳐다도 안봤는데...

요즘들어 자꾸 글루타치온 필름광고가 많이 보여서 호기심이 생긴나..ㅎㅎ

근데 역시 필름도 그 꾸리꾸리한 맛은 어쩔수 없나봄...

한참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또 포기~

글루타치온은 좋은데.. 맛이 영 구려서 꾸준히 먹기가 힘드니....

무엇이든 꾸준히 하지 않으면 돈ㅈㄹ 이니까...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내가 애정하는 케이트샵에 이 신박한 글루타치온이 론칭되었다~~

공구첫날 이건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야하는것!!

홍보 아니고 내돈내산이다 ㅎㅎㅎ

이 비루한 블로그에 협찬이 들어오겠는가....ㅋ

화이트 박스에 파란글씨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자랑하고.

글루타치온 로젠지는 사탕처럼 개별포장되어 있어 위생에도 좋네~

예전에 질질 흘리면서 방구맛 글루타치온 따라마신 생각하면 이건 유레카~

한상자에 3000mg의 글루타치온이 함유되어 있다니...

로젠지 30개로 나누면 개당 100mg의 글루타치온이 들어있는샘.

사탕같지만 사탕이 아닌 로젠지 타입이라서 당류는 0%

로젠지는 구강에서 녹는 둥근 혹은 긴 타원의 알약을 말하는데...

글루타치온은 위장관을 지나가면서 장내 분해효소에 의해 모두 분해되어 경구섭취로는 글루타치온의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구강 점막으로 흡수될수 있게 깨물어먹지 않고 이쪽저쪽 굴려가면서 빨아먹는게 좋다~

원재료는 독일, 미국, 프랑스, 핀란드, 영국, 이스라엘 등 믿을수 있는 나라여서 더 믿음이 간다..

글루타치온 먹으면서 콜라겐, 비타민C까지 섭취하게 되다니 dog이득~

글루타치온이야 어디에 좋은지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하면 촤라락 나오니깐 말해 입아프지~

- 항산화 효과

- 비정상적 세포증가 예방

- 간수치 개선

- 인슐린 저항성 개선

- 파킨슨병 증상 감소(뇌신경 보호)

- 궤양성 대장염 손상 감소

-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

대충 이런 엄청난 효능이 있다는....너 팔방미인같은 존재였구나~

사탕같이 생겼지만 사탕이 아닌...

사탕인듯~ 사탕아닌~ 사탕같은 너~~~~

근데 글루타치온이 원래 하얀색 이었던 것인가...

나 예전에 먹은 액상 글루타치온은 누리끼리한 색이라서 그런색인줄만 알았는데...

순백색이라서 우유맛이 날 것 같지만 그건 편견~ㅎㅎ

레몬맛이 난다~ 아이셔 순한맛이라는 말에 공감 100퍼~

걱정하던 글루타치온 특유의 꾸리꾸리한 방구맛이 전혀 나지 않는..

그리고 당이 제로라서 사탕 같지만 끈적임이 전혀 없다~

은은하게 새콤 달콤해서 입 심심할때 먹으면 너무 좋음~

장시간 운전할때 껌대신 먹어도 좋을듯~

다음에 서울 갈때 입에 물고 가봐야겠다~ 운전 하면서 계속 까먹는거 아닌가 몰라~~

임상시험결과 3개월이상 꾸준히 먹으면 글루타치온 효과를 볼수있다는데..

나 이번에는 백옥같은 피부가 되는 것인가....

꾸준히 먹어서 세월을 거꾸로 거슬러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