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6일차....7박8일 여행이 거의 끝나가는 구나~
숙소에서 나와서 점심 먹으러 고고~~
서현이 임신했을때 태교여행으로 와서 처음 가봤던 구좌읍에 위치한 톰톰카레~
그맛을 잊을 수 없어 제주도에 올때마다 가는 곳이 되었다..
구옥을 개조해서 만들어 아기자기.. 마당도 있다~
입짧은 귀염둥이 들이 이렇게나 맛있게 먹는거 보면...
찐 카레맛집 인정~~
서현이도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카레 먹고 싶다고 한번씩 찾는다.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참~~~~ 좋겠다~~~~
아이들은 야채카레 시켜서 싹싹 긁어 먹고..
하윤이 카레에 진심이다~~ 너무 맛있게 야무지게 먹는것좀봐~
서현이는 듬뿍 퍼서 한입가득 맛있게 먹어주고..
엄마와 나를 위한 반반카레와 버섯카레~
둘다 너무 맛있어~~ 콩카레는 언제 먹어도 예술~
시금치 카레도 색이 초록초록해서 별로일것같아 보이지만 맛나다~~
버섯카레는 말해모해~ 버섯의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다 너무 매력적인 메뉴~
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싶다.....
든든하게 배 채워주고 차끌고 배타러 고고~
차에서 쉬다보면 금방 도착하는 우도~
7박8일 여행인데 우도 안가보면 섭섭하지~
우도 비양도도 들어와 보고...
찍사 하느라고 내 사진은 거의 없지만... 가끔 셀카가 한장씩 섞여있는..ㅎㅎ
여기가 어디였더라... 기억이 안난다... 여기도 경치가 너무 예뻤는데...
제주도 까지 와서 체험 삼매경..
뽀요요카페에서 땅콩쿠키 만들기 체험도 해준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별다른건 없고 미리 만들어놓은 땅콩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틀로 찍기만 했다 ㅋㅋㅋㅋ
완성된 작품은 사장님이 가져가서 맛나게 구워주신다..
본인이 만든 땅콩쿠키라고 너무나 맛있게 먹는 아이들...
음... 맛은 있긴 하지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만들필요 있을까 싶었던 ㅋㅋㅋ
경험해본걸로 만족...
나랑 엄마는 아이들 쿠키 만드는 동안 앉아서 창가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려 했지만...
음... 애들 뒤치닥 거리 해주고 있었네...휴...
땅콩 라떼는 음... 경험해본걸로 만족 ㅋㅋㅋ
땅콩쿠키 만들기 체험하고 커피한잔 하고 출발하기 전에 카페 마당에 있는 흔들그네에 앉아서 기념사진~~
6일째 묵은 숙소는 금호 리조트..
그냥 뭐 다 아는 그런 그냥 특별한거 없는 리조트~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을 생각을 1도 못했다는....
